2024년 7월 7일(주일) 창세기 8:11~12 새로운 출발
할렐루야! 왕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모이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육지 사람이 하와이에 와서 잘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을 만나서 맞이하는 첫 번째 주일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을 처음 만나서 어떤 내용의 설교를 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에 우리 교회 이름과 같은 올리브나무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올리브나무와 감람나무가 다른 것을 알고계시지요? 올리브나무를 한역하면 감람나무라고 하는데 올리브나무와 감람나무는 종자가 다르기 때문에 올바른 번역이 아닙니다.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기 전까지는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저도 아무생각없이 성경에 그렇게 번역되었으니까 올리브를 감람이라고 설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사실을 안 이상 앞으로는 감람으로 말하지 않고 올리브로 말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 두 나무가 어떻게 다른지는 제가 쓴 칼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이라는 제목으로 성경에서 올리브나무의 역할과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올리브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는 그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대로 노아 당시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패역한 백성들을 노아를 통해서 심판하시려고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40주야 동안 하늘의 문을 여시고 비를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래서 온 지면의 것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물속으로 잠겼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서 지시한대로 방주를 만들어서 그 가족들과 지면의 모든 암수 7쌍씩, 부정한 것은 2쌍씩을 실었습니다. 그렇게 150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땅을 마르게 하시려고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렇게 또 150일이 지나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었습니다. 비가 온 후 10달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40일이 지나서 노아가 방주의 창을 열고 까마귀와 비둘기를 날려보냈습니다. 비둘기는 발 붙일 곳이 없어서 방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7일 후에 다시 비둘기를 보냈더니 저녁때쯤 비둘기가 올리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7일 후에 비둘기를 내보냈더니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속에서 예전처럼 노아의 믿음을 강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그 배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도, 그 배 안에 얼마나 많은 생물들이 있는지를 말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지 저는 오늘 비둘기가 물고온 올리브나무 새 잎사귀를 통해서 우리 올리브교회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합니다.
첫째로 올리브나무 가지 잎사귀는 노아의 가족들에게 소망이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혼자 떨어져서 지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홀 어머니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저를 할아버지댁으로 보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른 아침부터 농사일을 해야 했고 해가 떨어져야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은 저 혼자 지내야 했습니다. 아침이면 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야 밥을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할머니는 할아버지보다도 조금 일찍 집으로 오셔서 저녁식사 준비를 하셨습니다. 어린 저는 오후때만 되면 멀리서 들려오는 할머니의 발 걸음소리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할머니의 발걸음소리는 제게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발걸음 소리는 배고픔과 고독을 해결할 수 있는 소리였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입장에서 40일 간 밤낮없이 빗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어느날 그 빗소리가 그쳤습니다. 노아는 생각했습니다. 아, 이제 비가 그쳤구나. 그리고 온 세상에 가득찬 물이 사라지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무려 10달이 지났습니다.
과연 노아는 배 안에서 어떤 생각으로 이 10달을 기다렸겠습니까? 하나님의 지시대로 방주를 만들어서 구원받았습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삶이 배 안에 갇혀서 10달을 지냈습니다. 그게 구원받은 사람들의 생활입니까? 두려움, 고독감, 내일에 대한 불안감, 과연 이것이 구원받은 백성들의 모습일까요?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단지 배 안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배 밖에서 하나님께서 노아와 약속하신 일들을 이루고 계셨습니다. 비를 내리시고 온 땅에 가득한 그 물들을 없애시기 위해서 바람을 불게하셨습니다. 배 안에 있던 노아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우리 이 올리브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알리는 소망의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대사회는 모든 면에서 편리해졌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오히려 더 심한 두려움, 불안감, 고독감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정신적인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미래에 대한 소망, 꿈을 잃어버리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들을 위해서 일찍이 우리 올리브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 교회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갖게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바로 이 소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줌으로서 그들을 구원하는 일에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두 번째로 올리브나무 가지 잎사귀는 새로운 세상을 비추는 빛이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노아 시대의 땅의 모든 것이 수장되었습니다. 생명력이 강한 나무 종류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올리브 나무 새 잎사귀일까요? 우리는 여기에는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신비로움을 깨닫게 됩니다.
홍수이후에 오랜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했습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지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성소를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성소를 밝히는 등불의 기름을 출애굽기27:20을 보면,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라고 했습니다. 성소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시는 장소입니다. 성소는 천막으로 사방이 가리워져 컴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성소를 밝히는 등불의 기름을 하나님께서는 올리브로 짠 순수한 기름으로 명령하셨습니다.
다시 노아의 방주로 돌아가봅니다. 방주에는 오직 창이 하나있습니다. 배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역청으로 발랐습니다. 빛이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그런데 방주 밖으로 날려보낸 비둘기는 땅위에 많고 많은 나무들중에서도 올리브나무 가지 잎사귀를 물고 왔습니다. 이 잎사귀는 방주안에 있던 모든 생명들에게 밝은 빛으로서 이제는 방주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는 시작을 성전의 등에 불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불은 곧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계심의 상징이며 이 빛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고독감을 회복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빛으로 조명된 우리들 또한 빛된 존재로 변화되어 세상에 나아가서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올리브기름으로 활활 타올라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의 역할을 감당하시길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올리브나무 가지 잎사귀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누가복음 4:18~19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여기에서 주님께서는 자신에게 성령이 임하셨다라고 선포합니다. 어떤 방법으로요?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심으로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중에 왕이나 제사장이나 예언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십니다. 이때 사용되는 기름이 바로 순수한 올리브 기름입니다. 이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이 곧 하나님의 영으로 왕의 노릇, 제사장의 역할, 예언자들의 사명을 이루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또한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복음을 전파하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올리브 기름 부음을 받을 수 있나요? 어떻게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을까요? 마태복음 7:11을 보면,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좋을 것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좋은 것은 무엇입니까? 이와 똑같은 말씀을 누가복음11:13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여기에서는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데 그것이 곧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입니다. 그 성령은 구할 때에, 즉 기도할 때에 우리에게 내려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저는 새벽기도를 소중하게 여기는 목사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잘난 것도 뛰어난 것도 없는 무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 살면서 왜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잘난 것도 없고, 그래서 살기도 힘들었던 제가 그래도 오늘날 저를 있게 한 것은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선물인 성령을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성령님의 능력이 무능했지만 힘들고 어려웠던 삶이었지만 나를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무한하신 그 분의 능력을 공급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우리 올리브 교인 여러분, 우리 모두 새벽기도에 힘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그리고 이 올리브 교회를 통해서 이루고자 원하시는 그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는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 올리브교회를 통해서 처음 만났습니다. 우리의 만남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그 놀라운 복으로 여러분의 삶이, 그리고 우리 올리브교회가 세상의 소망되고, 빛이 되어 온 세상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Our church will celebrate its 118th anniversary on September 8th. It was founded by Korean laborers who settled here to work on the sugar cane plantations in Hawaii. I am the 16th pastor to lead this church, following 15 others who have served as pastors over the years.
The church, which had been steadily growing, began to see a decline in its congregation. The reasons for this decrease included the ongoing COVID-19 pandemic over the past three years, as well as the removal of provisions concerning homosexuals from our denomination's Book of Disciplines. In light of these circumstances, I was sent to this church.
I believe that if there is life, it should grow and prosper. If we are a church of the living God, then we must once again begin to grow and prosper. I believe I was sent to this church for this purpose. Going forward, I will fulfill the tasks that God has given me, little by little, so that our church may grow and prosper.
Today, I want to share with you the justification for why we must grow and prosper through the passage we read together. This is because the content of today's passage closely mirrors the reality of our church.
The passage we read today promises that God will once again make the Israelite people prosperous. It speaks of how they once lived in abundance but failed to manage it properly, leading to their downfall. Therefore, it promises to restore them to their former state of abundance.
However, the starting point of restoration to prosperity was God's mercy.
Therefore, the return of Israel to Jerusalem, rebuilding their cities, reconstructing the temple in Jerusalem, and enjoying prosperity once again—all of this is due to the complete mercy, compassion, and pity of God.
God called Abraham, who lived in the region of Ur of the Chaldeans, and through his descendants formed the nation of Israel, known as Israel. Through these chosen people of God, he desired to demonstrate his living presence among the nations.
During this process, Israel also faced persecution in Egypt. In their suffering, God had compassion on the Israelites, who groaned under oppression in Egypt, and liberated them from Egyptian bondage, leading them into Canaan.
In the land of Canaan, it would have been ideal if the Jews had lived as God's people. However, they abandoned God's grace and instead committed the sin of serving the detestable idols of the nations that God had forbidden. Therefore, God established the nation of Babylon to judge them. After the prophesied seventy years passed, God liberated the suffering Israelites from captivity. They returned to Jerusalem and accomplished their greatest task: rebuilding the ruined city and God's temple.
At that time, the prophet Zechariah spoke to the people about the reason for their return to Jerusalem after seventy years in Babylon and the blessings that the city of Jerusalem would receive. This is the essence of today's passage.
The reason why the Israelite people returned to Jerusalem:
Firstly, it was because of God's compassion, or mercy. In verse 16, it says,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return to Jerusalem with mercy,'" indicating that God's mercy was the cause. In the year 586 BCE, Jerusalem fell to Babylonian invasion, leading the Judean people to be taken captive to Babylon.
During those 70 years of exile in Babylon, the Jewish captives longed fervently to be liberated from their captivity and return to their homeland. However, achieving freedom and returning home was impossible through their own strength alone. This was because Babylon was the dominant superpower of that era, making any self-liberation or freedom unattainable for them.
However, in the year 538 BC, King Cyrus of Persia, who had risen as a new power, destroyed Babylon and granted liberation to the Jews, allowing them to immediately return and rebuild the Jerusalem temple. This event occurred because, as it is stated, "I showed them mercy". The unprecedented liberation and freedom of the Jewish people were part of God's providence and grace. In other words, it was because God had shown them compassion.
The way for the Judean people to return home from Babylonian captivity was primarily twofold. One was to fight and defeat Babylon, but that was impossible. The other was to receive favor from the Babylonian king, but that too was impossible.
However, God raised up Persia to destroy Babylon and liberate the Judean people. All of this history was God's work to fulfill the promise He made when Judea was facing destruction.
Such grace is not exclusive to the Judean people alone. I have received it, and so have you. God enabled what was impossible for me and resolved what was beyond my efforts.
God rescued us from sin, protected us in times of crisis, delivered us from trials, and has allowed us to live until today. All these things were possible because God had compassion on us.
Therefore, beloved church members, because the Almighty God who pities me and you is the one who has all power, I bless you to rely only on Him, obey His word, and experience His marvelous works and great deeds.
Secondly, their return to Jerusalem after 70 years was to rebuild the house of God. In verse 16, it says,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return to Jerusalem with mercy, and there my house will be rebuilt. And the measuring line will be stretched out over Jerusalem,' declares the LORD Almighty." This means that God had compassion on them and brought them back to Jerusalem so that the measuring line would be stretched over it and the ruined temple would be rebuilt.
Here, stretching out the measuring line means that when the Jerusalem temple is rebuilt, the spirit of God present within the temple will extend beyond Jerusalem itself.
The reason why the Israelites faced destruction by Babylon and had to spend 70 years in captivity was because they had filled their Jerusalem temple with idols. As a result, God could not dwell there. Therefore, God allowed foreign nations to thoroughly destroy the temple, indicating that He would no longer reside in such a defiled place.
After the 70-year period of judgment promised, when these people return to Jerusalem and rebuild the temple that had fallen in the past, it is to house the Spirit of God. This demonstrates God's firm intention that His Spirit will not only dwell in Jerusalem but spread out from Jerusalem to the entire world.
Since we already have God's temple, there is no need to rebuild this temple. However, because this temple is where the Spirit of God resides, we must serve only God Himself, for He will not leave this place. Just as God struck the people when this temple was built, we hope that He will guide our church from Oahu to the mainland United States and to the entire world.
According to Harvard University psychiatry professor Christo Palmer, to live a long and healthy life, he suggests six key points. One of them is not to miss the purpose of life. When a person becomes aware of their reason for living—essentially realizing why they were born and for what—they can lead a fulfilling and energetic life, tirelessly striving for growth. Ultimately, humans can maintain health and longevity when they engage in meaningful and valuable activities that they feel they must do.
Applying Professor Palmer's theory to our spiritual lives, just as God's intention was for the Jewish people to return to Jerusalem after 70 years, something they ardently desired, and to rebuild the temple, our purpose and reason for existence should also be sought in higher and spiritual realms. Like dedicating our time, resources, and abilities to God, it's about finding our purpose and survival in something deeper and more sacred. In essence, we should devote ourselves to God, just as the Jewish people did in rebuilding the temple, thereby aligning our lives with spiritual fulfillment and divine purpose.
The reason why God continues to keep me alive and protect me today is to fulfill His will, to reveal His glory, and to live according to His purpose. Therefore, I bless you to discern well the will of God who has allowed this temple for us, and to be those who live centered around this temple.
The third reason why God brought the exiled people back to Jerusalem after 70 years was to abundantly restore them. In verse 17, the Lord Almighty says, "My towns will again overflow with prosperity."
This indicates that Jerusalem will be restored and will experience overflowing blessings once more. It's crucial for us to always remember and clearly understand one fact: overflowing restoration and blessings come from God.
Furthermore, these blessings come to those who think of God and give their best to God's work. If I love and serve God wholeheartedly, God will bless me.
Let's pay attention once again to what kind of blessings God brings to us. In verse 17, it says, "My towns will again overflow with prosperity." Here, "towns" refers to Jerusalem and the kingdom of Judah.
However, if we expand this further, it could apply to your households, businesses or workplaces, and churches, and even nations serving God. To receive this grace and blessing, we must build the temple, and this temple must have the lintel struck above our Olive Church.
I hope that you have hope in this temple where you worship today, where our church can also revive. To do this, we must strike this lintel in every aspect of our lives. I hope you imagine this lintel extending from your homes, churches, and all over the world. I hope that you will work harder in God's work in the remaining joyful and joyful years of your life. Then, your homes and our churches will be even more prosperous, and they will do the precious work of bringing nations to God by witnessing the gospel to the world
In the New Testament, the Apostle Paul concluded his epistles by blessing with the words "May the grace of the Lord be with you." Similarly, I also bless you with abundant grace, just as the Apostle Paul did.
Receiving God's grace enables growth, peace, and prosperity in businesses, careers, companies, and homes. Likewise, churches thrive and experience revival when overflowing with grace.
Therefore, I encourage you to pray daily and live according to the Word, seeking to receive this grace. I pray that you live a life filled with the abundant grace and blessings that God provi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