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재능을 가진 한 소년이 1년 동안 비둘기의 발만 반복해서 그렸습니다. 엄청난 양의 비둘기 발 그림을 그리곤 휴지통 속에 버리기를 반복하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왜 다양한 사물을 그리지 않느냐고 묻자 소년은 천진난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비둘기 발만 계속 그리라고 하셨어요."
그 소년은 비둘기 발을 잘 그리기 위해 계속해서 거리의 비둘기들을 관찰하며 발을 그렸고, 1년 후에는 비둘기 발의 모양이 50가지가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훗날 추상화의 대가가 된 피카소입니다. 일찍이 아들의 천재성을 발견한 그의 아버지가 피카소에게 관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려고 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압니다. 그러나 정말 압니까? 비둘기 발도 하나인 줄 아는 사람이 있고 50가지라고 아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안다고 생각만 하지 실제로 예수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노인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대해서 늘 의아한 생각을 갖었습니다. 죽음을 앞에 둔 노인에게 무슨 꿈을 가지라는 말인가? 저는 이 말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수 없이 많은 꿈을 꾸었고 대부분 거의 다 이루었습니다. 그 어린아이가 지금은 60이 넘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많은 꿈을 꾸었고 남들보다 더 많은 꿈을 이루었기에 나이가 들어가는 지금도 저는 여전히 꿈꾸고 있습니다.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시는지요?
“Story of Dreams”
A boy with a talent for art spent an entire year drawing only pigeon feet repeatedly. When people, puzzled by the sheer volume of pigeon foot drawings that he discarded into the trash, asked him why he didn’t draw a variety of subjects, the boy answered innocently,
“My father told me to draw only pigeon feet.”
The boy continued to observe pigeons on the streets and draw their feet to improve his skill. After a year, he discovered that there were more than 50 different shapes of pigeon feet. This boy was none other than Picasso, who later became a master of abstraction. His father, recognizing his son's genius early on, trained him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observation.
We all know about Jesus. But do we really know Him? Some people may think that pigeon feet are all the same, while others understand that there are 50 different kinds. Similarly, we may think we know Jesus, but how much do we actually know about Him? More importantly, how closely are we walking with Him?
God told the elders through the prophet Joel to have dreams. I have always been puzzled by this command. What dreams could an elderly person have, facing the end of life? I interpret this as follows: Since childhood, I have dreamed countless dreams, most of which have come true. Now, at over 60 years old, I still dream. Because I have dreamed many dreams since childhood and achieved more than most, I continue to dream as I grow older. I dream of experiencing even more of God's grace. What dreams are you dreaming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