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쳤습니다”
지난 화요일 한국에는 첫눈이 엄청 많이 내렸습니다. 이제는 가을이 완연히 물러가고 겨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한 해가 다 저물어가기 전에 우리는 큰 일 하나를 이루었습니다. 그것은 지난 7월29일부터 시작했던 일백 번제 특별 새벽 기도를 지난 11월27일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100일 동안 총974분이 참석해서 1일 평균, 약 10여분이 참여 하셨습니다. 이 기도회는 제가 우리교회로 파송을 받고 앞으로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께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기도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제사를 기뻐하시고 솔로몬에게 그의 소원을 물었을 때에 솔로몬은 백성들을 잘 다스리는 지혜를 원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소원에 너무 기뻐하셔서 솔로몬에게 지혜뿐만 아니라 전무후무한 부까지도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솔로몬의 제사를 흠모하며 우리가 비록 일천 번제까지는 아닐 지라도 일백 번제를 드림으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가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에 응답해 주실 믿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0일 동안 새벽기도에 참석하시면 그것이 일상적인 습관이 되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깨어서 기도하는 성도와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갖었기 때문입니다.
새벽기도는 평생을 해왔어도, 또는 그것이 익숙해 져있더라도 잠자리에서 빠져나와 몸을 단정하고 교회에까지 나올 수 있는 일은 누구나에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평생을 새벽기도를 인도했어도 아침에 잠에서 깨면 1분 만 더, 1분 만 더 하다가 결국에는 겨우 몸을 일으키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100번의 특별한 새벽기도를 통해서 우리 성도님께서 소원을 이루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순종하며 능력있는 교회로 굳게 세워질 줄 믿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셔서 여러분의 소원이 성취되어지는 복된 시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It is Finished"
Last Tuesday, the first snow of the season fell heavily in Korea. Fall has now completely retreated, and we are entering winter. Before the year comes to a close, we have accomplished something significant. We have completed the special 100 Burnt Offering spiecial dawn prayer that began on July 29th, and concluded on Nov. 27th. During these 100 days, a total of 974 people attended, with an average of about 10 people of participation each day. This prayer meeting was something I initiated when I was appointed to our church, with the hope that our church and its members' prayers would be pleasing to God and receive His answers. I envisioned that, just as Solomon offered a thousand burnt offerings to God and God was pleased with his sacrifice, when God asked Solomon what he desired, Solomon asked for wisdom to rule the people well. In response, God was so pleased with his request that He not only granted him wisdom but also bestowed upon him unprecedented wealth.
Inspired by Solomon’s offering, I started this 100-day prayer with the belief that, though it may not be a thousand offerings, by completing the 100 days, our prayers would become sacrifices that please God, and that God would respond to our desires. I also hoped that through participating in these 100 days of dawn prayers, it would become a daily habit, and we would continue to be a church and congregation that remains "awake and praying."
Even for someone who has been leading dawn prayers all their life, or has become accustomed to it, getting out of bed and preparing to go to church is never an easy task. Even though I have led dawn prayers for a lifetime, there were many times when, upon waking up, I would think, "just one more minute," and then struggle to rise. However, through these 100 special dawn prayers, I believe that we have had our wishes fulfilled. I also believe that our church will be firmly established as a powerful church, following God's will.
I bless you all to continue participating, and may these be blessed times where your desires come true.